수민이가 6월에 있는 GMS세계선교대회 청소년 수련회에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참석신청을 위한 간증문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들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아버지의 부족한 모습 가운데서도 아들이 하나님과 친해져 있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그래서 이번 달 선교지 소식은 아들의 간증문으로 대신 보내드립니다. 특히, 아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부모인 저와 아내의 가정형편을 보고 포기하려는 마음이 가끔씩 표현을 합니다. 뭔가를 하려면 제일 먼저 선교사인 부모님의 경제적인 것을 먼저 물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