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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태국비전트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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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연숙 작성일 18-03-21 12:07 조회 4,085 댓글 2
 
실로암선교센터에서 후원하고 있는 쁘렘뿌리 집에 초대를 받아 하룻 밤을 보냈습니다.
쁘렘뿌리는 메헤지역에서 사역하는 아짠 쏜밧의 자녀이기도 합니다.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아침에 쁘렘뿌리 형제의 등굣길을 함께 걸으며 일상을 공유하고
그 곳의 이야기들을 듣고 나누는 시간이 참 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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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찌니

쁘렘뿌리는 2012년부터 박*형 후원자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아이입니다. 6년만에 사진이 아닌 얼굴대얼굴로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꾸밈없고 말이 별로 없고 집안일도 잘 돕는 착한 아이입니다. 형인 쁘렘뿌리에게만 선물을 주었더니 남동생이 샘을 부립니다. 그래서 여유로  가지고 간 한국초코파이를 주었더니 너무 좋아라 합니다!^^ 아버지인 솜밧전도사님은(맨 아래사진 솜밧전도사 부부) 요리도 사역도 잘하는 팔방미인 사역자입니다. 하룻밤신세도 지며 맛있는 음식도 잘 대접받고 카렌족 전통가방도 선물받았습니다. 메해마을을 복음으로  이끌 젊은 전도사 솜밧을 축복하며 메해마을 치앙마이 태국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찌니찌니

솜밧전도사 사모님이 만들어주신 간식 대나무밥을 먹고 있는 쁘렘뿌리동생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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